대한민국 LOL 국가대표팀은 베트남 대표팀을 평가전에서 40분만에 2-0으로 이기며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습니다.

경기에서 '카나비' 서진혁이 1세트와 2세트 모두 정글 캐리의 역할을 해서 2-0으로 완승을 차지했습니다. 1세트는 22분대, 2세트는 17분대로 짧은 시간 동안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베트남은 1세트 초반에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나왔고, 탑에서 2킬을 올리며 초반에 우위를 점했습니다. 그러나 '카나비' 서진혁이 봇 듀오를 성장시키면서 흐름을 대한민국쪽으로 바꾸었습니다. '제우스' 최우제도 탑에서 솔로킬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돕았습니다.

대한민국은 베트남의 포탑 공략을 방해하고, 힘의 격차를 활용하여 22분대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여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2세트에서도 '카나비' 서진혁의 정글 캐리가 계속되었습니다. 3분만에 '제우스' 최우제와 함께 2킬을 기록한 서진혁은 탑에서도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룰러' 박재혁 역시 '케리아' 류민석과 함께 봇에서 베트남 듀오를 압도했습니다.

대한민국은 1만 골드 이상의 격차를 벌려나가며 17분에 베트남의 넥서스를 정리하여 2-0으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