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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 3위 손흥민, 4쉬 황희찬 '대한민국' 엄청난 화력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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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23회 작성일 23-12-0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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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 선수들이 득점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와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의 황희찬 선수가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9골과 8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순위 상위 5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영국 매체 '스쿼카' 역시 지난 6일 한국이 무서운 공격력을 가진 팀이라고 언급하며 손흥민과 황희찬의 시너지 효과를 주목했다.

손흥민은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해왔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프로에 처음 입단했을 때는 적응하기가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팀의 주장으로 성장했다.
골 결정력은 손흥민 선수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시즌 동안 활약하며 총 112골을 기록했다. 2021-22시즌에는 23골을 넣으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에도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득점력이 향상되었다.
이틀 전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주특기인 빠른 역습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이 터뜨린 환상적인 골에 대해 맨유에서 활약했던 전설적 미드필더 로이 킨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출연한 킨은 손흥민이 실제로 뛰는 모습을 보면 그의 실력에 감탄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공격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황희찬 역시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이번 시즌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은 황희찬은 지난 경기에서 번리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첫 두 자릿수 득점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황희찬은 전반 42분 쿠냐의 패스를 이어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사라비아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후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해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나 마지막 순간에 상대 수비수가 필사적으로 공을 막아내려 할 때, 황희찬 선수가 차분하게 대응했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 골로 황희찬은 리그 8호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을 기록하며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등과 함께 득점 순위 공동 4위에 올라있다. 현재 리그 득점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9골•토트넘 홋스퍼)과 단 한 골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매체의 평가가 좋다.
데일리 미러는 “황희찬은 아직 세계적인 선수들처럼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의 경기력만큼은 이미 월드클래스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의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는 물론, 첼시의 에이스 라힘 스털링보다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다.
더 선은 황희찬이 올 시즌 기록한 8골 중 6골이 홈에서 나왔다며 그가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BBC는 최근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였고, 스카이스포츠는 “황희찬이 침착하게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며 그가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었다고 평가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황희찬을 “울버햄튼의 새로운 영웅”이라고 표현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는 이들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하며 극찬했다.
이들은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변함없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의 경기력을 그대로 이어가 2011년 1월에 열리는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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