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한 고급 아파트단지에 있는 헌옷수거함엔 어떤 옷들이 들어있을까 ?

한 고물수집상이 본인이 강남의 고급 아파트단지에서 수거한 헌 옷들을 공개했습니다 

공개하자마자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명품 브랜드들이 쏟아졌습니다 

유투버 '청년고물왕'이 업로드한 '50억 강남 아파트에서 헌 옷 수거해왔습니다 어떤 옷이 나올까요?' 라는 영상이 업로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봉투를 뜯자마자 첫 옷이 몽클레어였습니다 옷의 상태도 좋았고 숨도 죽지않은 상태였습니다 

몽클레어 패딩은 판매가가 3~4백만원대입니다 

이어서 스톤아일랜드 점퍼, 노스페이스 증산 바지 , 버버리 롱코트, 무스터클 패딩 등 여러 브랜드 의류가 쏟아졌습니다 

심지어 라벨이 그대로 붙어있는 세 재품도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버리기 너무 아깝다". "강남가서 의류 수거한뒤 중고사이트에 팔아도 되겠다"

"저런 것들이 버려진다니 믿을 수 없다" "자괴감이 느껴진다" 등 여러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