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팀토크는 카세미루가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현재 매각에 대한 의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을 때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옮겨왔으며, 팀 소속에서 63경기에서 11골과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서 이탈한 상황이었습니다.

팀토크는 매각에 대한 매니저 에릭 텐 하흐의 의향을 언급하며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스콧 맥토미니 등과 함께 카세미루도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2005년생인 코비 마이누가 최근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고, 이로 인해 카세미루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여겨지고 있다고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주앙 네베스(벤피카)가 카세미루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또 다른 매체인 풋볼인사이더는 카세미루가 내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으며, 이적 시기로는 시즌이 끝난 후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소속 팀들이 카세미루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중동 팀들만이 그의 이적료와 주급을 감당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카세미루의 주급은 30만 파운드 이상으로 전해졌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세미루의 매각 시 5000만 파운드를 회수하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보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