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집중호우로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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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67회 작성일 23-07-17 20:28본문
17일 경북 예천군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한 여성이 숨지고, 그 여성은 MBN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장병근씨의 아내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집이 매몰되면서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구조대원이 투입되어 실종된 여성을 수색하였고, 여성의 시신은 매몰된 집 주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때 발견된 장소는 여성이 살던 집에서 약 20m 떨어진 지점이었습니다. 실종된 여성과 그의 남편은 집이 완전히 토사에 매몰되어 있었습니다.
남편인 장병근씨는 2019년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그는 옛 선조들처럼 산에서 20년째 생활하고 있다고 소개되었으며, 컨테이너로 구성된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씨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그의 아들은 현장에서 대기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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