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아스널 모두 제압 ''아스톤 빌라' '90년 만에' 홈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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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26회 작성일 23-12-11 15:46본문
애스턴 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90년 만에 홈 경기 8연승을 달성하며 구단 역사를 새롭게 썼다.
지난 10일(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존 맥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승점 35로 리그 3위에 올랐다. 이로써 리버풀과 2점 차, 아스널과는 1점 차를 유지했다.
빌라는 경기 초반 레온 베일리와 존 맥긴의 역습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 카이 하베르츠의 득점은 VAR(비디오 판독)에 의해 핸드볼 파울로 인정되지 않았다.
홈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을 제압한 빌라는 이번 시즌 홈에서 8연승을 달성하며 90년 전 기록과 동일한 성과를 이뤘다. 그리고 홈 경기 15연승은 구단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빌라의 성과에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지도력이 큰 역할을 했다. 토크스포츠는 "에메리 감독의 팀은 이번 시즌 최고의 팀 중 하나"라며 "에메리가 빌라를 이끄는 혁명은 특별한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애슬레틱은 "빌라는 향후 몇 주 동안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특히 상대 공격수를 제압하는 수비전략과 폭넓은 선수 조합의 효율성이 빌라의 뛰어난 전술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우리는 이번 시즌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며 "맨시티와 아스널을 이기며 에메리 감독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애스턴 빌라는 에메리 감독의 지도 아래 혁명을 이끌고 있으며, 그들의 홈 경기 8연승은 팀의 강력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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