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쇼트트랙 1500M 우승, 귀화한 륀샤오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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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31회 작성일 23-10-22 22:59본문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간판 선수 황대헌 선수가 과거에 태극마크를 달고 같이 뛰던 륀샤오쥔( 한국명 임효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2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있었던 23-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월드텀 1차 대회 남자 1500M부문에서 경승전 2분 23초 66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승리를 했습니다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황대헌과 륀샤오쥔으 대결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과거에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후배관계로 지냈지만 지난 2019년 훈련도중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악연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린샤오쥔은 1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게되자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중국으로 귀화를 하고 난 뒤
이번 대회에서 4년만에 황대헌선수와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만남은 준결승이었습니다 . 레이스 초반에 황대헌 선수는 뒤에서 기회를 엿보다 3바퀴가 남았을때 속도를 올리며 자신의 순위를 올렸고
마침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
그런 반면 륀샤오쥔은 황대헌선수에게 밀리며 캐나다의 러셀 펠릭스선수에게 2위 자리까지 내주면서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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