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영국 갑부가 인수할 수도, 다음주 공식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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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05회 작성일 23-12-07 00:19본문
영국의 한 부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6일 "맨유를 인수할 짐 랫클리프의 공식 발표는 다음주 초에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알려진 랫클리프 경이 이 일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협상이 순조롭지 않아 결국에는 지분의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구단 지분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며,영국 내에서 손꼽히는 부호인 래리 래트클리프 경(Sir Larry Ratcliffe)이25% 가량을 인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랫클리프 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분 25%를 인수하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1월 1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년간 팀의 경영을 책임져 온 리처드 아놀드 최고경영자가 사임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동 구단주인 조엘 글레이저는 "16년 동안 훌륭한 업적을 남긴 네빌에게 감사하다"며 그의 공을 치하했다.
아놀드는 "훌륭한 축구 클럽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좋은일과 나쁜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직원들과 팬분들의 응원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놀드가 맨유를 떠난 것은 영국 최고 부자로 알려진 짐 랫클리프가 맨유의 지분을 인수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아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분을 인수하기 전에 랫클리프가 회사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CEO 에드 우드워드와 함께 구단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 역시 입지가 불안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으로부터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협상 중인 미국 사업가 말콤 랫클리프 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면 팀 재건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래드냅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를 영입하고 방출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좁아진 카세미루와 같은 선수들을 이적시켜 구단 운영자금을 마련하는 등 팀 리빌딩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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