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부활! 홀란드, 음바페, 호날두 보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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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4회 작성일 23-10-16 22:38본문
로멜루 루카쿠가 환골탈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에서 그의 결정적인 골 장면들이 두드러지며 그는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벨기에 대표로서 뛰는 루카쿠는 스웨덴전(3-0 승, 3골), 오스트리아전(1-1 무, 1골, 3-2 승, 1골), 에스토니아전(3-0 승, 2골, 5-0 승, 2골), 아제르바이잔전(1-0 승, 무득점)까지 6경기에서 총 9골을 터뜨리며 눈에 띄게 활약하고 있다.
루카쿠는 2021년 인터밀란에서 첼시로 이적한 뒤 처음에는 빛을 보였으나 시즌이 진행될수록 경기력이 떨어졌다. 그는 또한 감독 토마스 투헬을 공개 비판하여 논란을 빚기도 했으며, "인터밀란은 항상 내 마음속에 있으며 언젠가는 거기로 돌아가 뛰고 싶다"고 밝히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시즌 종료 후 다시 첼시로 돌아가야 했던 루카쿠에게 인터밀란이 손을 내밀었으나, 이적료 문제로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결국 루카쿠는 유벤투스와의 접촉도 시도했으나 관심이 철회되면서 인터밀란으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루카쿠는 복귀 후 조세 무리뉴 감독 지휘 아래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로파리그를 포함한 8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한 혜택으로 루카쿠는 이번 유로 2024 예선에서도 놀라운 결정력을 뽐내며 다시 한 번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다른 선수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6경기 7골), 스콧 맥토미니(스코틀랜드, 6경기 6골),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6경기 6골),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5경기 6골)이 각각 뒤를 이었다. 앞으로 내년 6월부터 7월까지 독일에서 개최될 유로 2024에서는 로멜루 루카쿠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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