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없는' 이집트, 승부차기 끝에 네이션스컵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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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4회 작성일 24-01-29 14:56본문
이집트는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7-8로 패해 탈락했습니다. 전반 37분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무스타파 모하메드가 동점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아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18명의 키커가 참여한 승부차기에서 이집트의 9번째 키커인 모하메드 아부 가발이 실패하면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집트는 세계적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살라가 복귀하지 못한 채 토너먼트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집트는 조별리그에서 모잠비크, 가나, 카보베르데와의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 결국 패배를 안게 되었습니다.
네이션스컵에서는 이집트의 우승 후보로 떠올랐던 나이지리아와 앙골라가 8강에서 맞붙게 될 것이며, 세네갈과 개최국 코트디부아르 등이 우승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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