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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FIFA로부터 '월드컵 참가 보상' 역대 최고액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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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15회 작성일 23-07-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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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의 소속 구단에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최근에는 세계 최강팀인 맨체스터시티가 역대 최고액의 보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시티는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460만 달러(약 58억 원)의 보상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FIFA가 총 2억 900만 달러(약 2,65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 가운데, 맨체스터시티는 이 중 45분의 1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역대 최고액의 기록입니다.


보상금은 월드컵 참가 선수 837명이 대회 기간 동안 소속 구단에게 지급됩니다. 각 선수가 대회에 하루 참가하는 경우 10,950달러(약 1,392억 원)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 구단들이 가장 많은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유럽 구단을 합친 경우 전체 보상금의 76%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다른 대륙을 압도하는 수치입니다.


맨체스터시티는 월드컵 우승 팀인 아르헨티나 소속 선수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다른 영국 구단들인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과 공동 2위로 선수 참가 인원이 16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홋스퍼, 아스널 등도 많은 선수들을 월드컵에 보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보상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 이반 페리시치 등을 보냈으며, 이들의 대회 참가 기간은 길었습니다.


개최국 카타르의 알사드 구단은 15명의 선수를 월드컵에 보냈지만, 자국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여 참가 기간은 짧았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은 각각 13명과 12명의 선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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