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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번 시즌 '최소 10명'과 이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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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64회 작성일 23-06-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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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2022-23 시즌 동안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유럽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며 시작한 시즌이었지만, 예상과는 달리 팀은 성적면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콘테 감독은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팀을 떠났고, 그를 따르는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까지 토트넘을 떠났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의 지도부에는 상당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성적은 최악이었고, 시즌 도중에는 여러 가지 구설수가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2023-24 시즌에 대한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중심으로 체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전에 셀틱에서 성공적인 감독 경력을 가졌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감독의 도입으로 인해, 토트넘의 스쿼드는 변화해야 합니다. 이미 클레망 랑글레, 아르나우트 단주마, 루카스 모우라 등 몇몇 선수들이 팀과 이별했습니다.


하지만 이로써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소한 10명의 선수와 이별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새 시즌에 앞서 최소한 10명의 선수들이 감독에 의해 팀에서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토트넘의 '캡틴' 위고 요리스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토트넘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저하되었습니다. 2022-23 시즌에는 실수가 늘어나며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반에는 팀을 떠났습니다. 현재는 아직 토트넘과 1년 남은 계약이 있지만, 사우디팀의 관심을 받고 있고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대체 골키퍼로 영입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비 영역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미 이적이 결정된 산체스뿐만 아니라 자펫 탕강가, 조 로든, 세르히오 레길론 역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략에 맞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리 윙크스 역시 토트넘에서의 임대 생활이 성공적이지 못해 다음 시즌 입지에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기록도 남을 만큼 큰 돈을 쓴 탕기 은돔벨레도 토트넘에서는 원하는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는 저조한 활약으로 인해 팀에서 주전에서 밀려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고, 2022-23 시즌에는 나폴리로 임대되었습니다. 완전 이적이 가능하지만, 토트넘 복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대 기간 동안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새 시즌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지오반니 로 셀소, 이반 페리시치, 에릭 다이어 역시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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