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미국서 5경기 8골 폭발...매 경기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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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41회 작성일 23-08-12 22:31본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프로축구(MLS) 데뷔 후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시가 뛰는 인터 마이애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리그스컵 8강 홈 경기에서 샬럿FC를 4-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전반에 벌써 2-0으로 앞서고, 후반 33분에 상대 자책골까지 나와 승리를 거의 확정했습니다. 메시는 후반 41분에 레오나르도 캄파나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넣어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메시는 7월 22일 리그스컵 조별리그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경기에서 데뷔한 후, 리그스컵 5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인터 마이애미는 총 17골을 넣으며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리그스컵 득점 선두를 달려갔는데, 리그스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프로팀들이 참가하는 컵 대회입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15일에 필라델피아 유니언과 4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메시와 함께 마이애미에서 뛰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던 풀백 조르디 알바도 88분간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마이애미는 영국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참여하는 팀으로, 리그에서는 5승 3무 14패로 MLS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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