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의 마지막 유산, 데헤아 주급 반토막 이대로 그의 시대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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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89회 작성일 23-06-28 14:32본문
다비드 데헤아(33)의 시대가 끝났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인 데헤아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데헤아의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FA(자유 계약 선수)로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데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고의 주급을 받으며 주목받았는데, 그 주급은 37만5000파운드(약 6억2300만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헤아와의 재계약을 제안하면서 주급을 20만파운드(약 3억3000만원)로 삭감하는 조건을 제시했으나, 아직 데헤아는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달 13일에 평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리시즌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는 누가 맡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헤아의 대체자로 인터 밀란의 안드레 오나나(27)를 고려하고 있는데, 인터 밀란은 5000만파운드(약 830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여 협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00만파운드(약 500억원)를 제안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양측 간의 격차가 크게 남아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에릭 텐 하흐는 데헤아가 재계약을 하더라도 "넘버 1" 골키퍼의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데헤아와 함께 아약스에서 함께한 오나나의 후방 플레이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헤아는 2011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12시즌을 함께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결정적인 실수가 증가하면서 신뢰도도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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