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센터백 아라후와 1년만에 또 재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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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1회 작성일 23-12-20 01:17본문
바르셀로나가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어서 옮길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가 떠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아직 지난해 4월에 이뤄진 재계약 기간이 2026년까지인데 더 늘려 2028년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아라우호의 계약에는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으로 10억 유로(약 1조 4천300억 원)가 설정되어 있어서 다른 클럽이 이를 지불하지 않는 이상 이적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가 최근 1년 사이에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수비 라인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새로운 계약에서는 연봉이나 보너스 등의 조건을 더욱 개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아라우호의 주급은 13만 유로(약 1억 8천600만 원)로, 하피냐와 쥘 쿤데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하피냐와 쿤데는 현재 각각 24만 유로(약 3억 4천300만 원)와 26만 유로(약 3억 7천200만 원)를 받고 있습니다.
아라우호는 2018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후,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수비 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스페인 리그와 국왕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우승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통산 128경기에서 8골과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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