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 만나는 PSG 이강인…9월에는 못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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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55회 작성일 23-09-07 22:29본문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참가가 예정되어 있어, 이강인의 UCL 출전은 9월 이후로 예상됩니다.
PSG는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참가 선수 명단을 7일에 공개했는데, 그 안에 이강인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아치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마르코 아센시오와 함께 이강인 역시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지난 시즌 PSG는 리그에서 우승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름에는 다수의 선수를 영입했는데, 그 가운데 이강인도 포함됐습니다.
이강인은 4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섰습니다. 2019-20시즌에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며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그는 역대 최연소의 한국인 출전 선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9월 예정된 아시안게임 참가로 인해 이강인은 조별리그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안게임은 병역 혜택이 걸린 대회로, 이를 위해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강인의 PSG 데뷔는 10월 26일 AC밀란과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그는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회복에 집중 중이며, A대표팀 명단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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