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칼부림 사건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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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42회 작성일 23-07-24 12:49본문
신림동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의 사촌이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다.
피해자 유족은
'동생이 억울하게 하늘나라로 갔다. 불행한 일을 겪으면서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며 긍정적으로 살아온 착하고 불쌍한 동생이
처음 눈에 띄었다는 이유로 무참히 죽였다. 가해자에게 사형이라는 가장 엄중한 처벌을 요청한다'
라고 밝혔다.
피해자는 고등하교 3학년때 암투병을 하던 어머니를 여의었다. 수능 3일을 앞둔 시점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피해자는 어머니의 빈소를 끝까지 지키며 동생을 챙겼다고 한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일때문에 외국에 살았고 남겨진 가족은 동생뿐이었다.
아버지 사업이 어렵게 되어 대학 입학때부터 과외와 알바로 생활비와 학비를 벌었고 동생을 챙겼다고 한다.
그와중에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여 학생회장까지 당선된 모범생이었다고한다.
사망 당일 신림에 간 이유도 생활비를 덜기 위해 저렴한 원룸을 찾으려 부동산에 간 것이라고 한다..
이런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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