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의 조추첨이 진행되었으며, 한국 출신의 선수들과 그들이 속한 팀의 상대팀이 공개되었습니다.

1.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A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코펜하겐(덴마크),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2.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F조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C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3. 오현규, 양현준, 권현규 (셀틱): E조 -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라치오(이탈리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 선수들이 속한 팀은 각각 다른 조에 배정되었고, 그들의 상대팀은 각 조에서 경쟁력 있는 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이달 20일부터 시작하여 12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6강부터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되어 본격적인 토너먼트가 진행될 것입니다. 결승전은 내년 6월 2일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