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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GK노이어 복귀’, 김민재와 함께 뛴다…넓은 수비범위+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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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66회 작성일 23-08-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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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바이에른의 마누엘 노이어와 같은 경기장에 나설 순간이 곧 다가온다.

뮌헨측은 29일 노이어가 훈련장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노이어는 지난해 12월 스키를 타다가 오른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후 재활등의 문제로 약 9개월을 이탈 했었다.

노이어와 김민재의 시너지도 굉장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이어는 독일의 대표 수문장이며, 뛰어난 선방과 발밑을 보유한 선수이다.

뮌헨 구단은 노이어가 쓰러진 뒤 지난 1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얀 좀머를 영입한 적이 있다. 그러나 좀머는 올여름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으로 떠났다. 2023~2024시즌 스벤 울라이히가 주전 골키퍼 장갑을 끼고 있다.

그러나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가 큰 편은 아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라이프치히와 치른 슈퍼컵에서는 3실점 하며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물론 노이어도 어느덧 불혹을 바라보고 있다. 장기간 부상 여파로 이전의 기량을 곧바로 보여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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