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가 여기에도…세계 이적 베스트11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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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87회 작성일 23-08-17 22:11본문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의 이적시장에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6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에서 눈에 띄었던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을 발표했습니다. 이 베스트 11에는 김민재 역시 포함되었는데, 그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선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민재는 2023~24시즌을 맞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30억원)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의 활약을 통해 '바겐세일'이라는 평가를 받은 그는, 현지에서 바이아웃(이적 허용 금액)이 없었다면 이적료가 더 높게 형성될 수 있었을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김민재는 수비 라인에 뽑힌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 중에서도 그바르디올의 이적료는 9000만 유로(약 1315억원)로 평가되었으며, 밀란 슈크리니아르(파리 생제르맹)는 이적료 없이 PSG로 이적하였습니다.
베스트 11에는 월드클래스급 선수들과 뛰어난 재능을 지닌 선수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중원에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모이세스 카이세도(첼시) 등이 포진하였으며, 공격 라인에는 라스무스 회이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등이 뽑혔습니다.
김민재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나폴리에서의 활약으로 이탈리아 세리에 A를 평정한 그는 뮌헨에서도 센터백으로서 높은 수준의 기량을 발휘하며 입지를 굳혔습니다. 또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사랑과 칭찬을 받으며 뮌헨에서의 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분데스리가에서의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주목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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