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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현실적으로 남은 트로피는 UCL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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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60회 작성일 24-02-1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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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유럽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한 해리 케인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뿐입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9시즌 연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로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한 케인은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뮌헨으로의 이적은 케인에게 첫 트로피 획득 가능성을 높여주기로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나 뮌헨은 독일 슈퍼컵과 DFB 포칼에서의 패배, 그리고 분데스리가 12연패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에서도 패배를 당하며 케인에게 우승 도전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인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는 UEFA 챔피언스리그입니다. 뮌헨은 16강에서 라치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객관적으로는 8강 진출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8강 이후에는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의 강호와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 아래 뮌헨은 이전만큼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케인의 우승 도전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인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도전은 여전히 희망의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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