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최근 경기에서 성과가 부진한데다, 주장 리스 제임스의 끊임없는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일의 에버턴전에서 0-2로 패배한 것만으로 충격적인 것이 아니었다. 이날 제임스가 또 다른 부상을 당했다. 27분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교체되면서 이는 그의 프로 데뷔 이후 18번째 부상이었다.

리스 제임스는 뛰는 것만으로도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선수로, 그의 빠른 스피드와 기량은 뛰어나다. 그러나 이에 반해 부상 문제는 지속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과거 90번이나 경기를 결장한 적이 있다고 한다. 더욱이, 이는 선발 출전한 경기 수와 거의 비슷한 수준인 118번의 출전 수와 비슷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부상 문제는 제임스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약하고 있어, 이에 따라 첼시 팬들은 그의 부상에 대해 점점 더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제임스가 앞으로 어떻게 부상 문제를 극복하고 팀에 도움을 주는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